지역특성 작목 육성, 농업인 고소득 창출 다짐

도암농협이 지난 21일 도암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15대 윤재선 조합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 차영수 도의원 등 지역기관사회단체장과 강대형 농협중앙회 군지부장과 지역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해 신임 조합장 취임을 축하했다.

윤 조합장은 “농민으로 일하며 어려운 농촌현실을 피부로 느꼈으며 이제는 농협도 무한경쟁 시대인 만큼 지역특성에 맞는 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해야 한다”며 “조합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조합장의 책무라고 생각하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 조합장은 “항상 겸손하고 임직원과 화합하며 늘 오고싶은 도암농협을 만들고 부모님을 모시듯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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