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변화, 품격있는 발전이루고 있는 강진”

군동면 풍동출신인 사회복지학 전공 석사출신 재선의원으로 서울 강남구의회 김광심 운영위원장(일원본동, 수서동, 세곡동)을 만나 8대 의회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방향과 운영위원장직 수행과 고향발전을 위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김 위원장은 “내고향 풍동은 강진이면서도 장흥같은 느낌의 동네로 초등학교는 강진에서 금천초등학교를 다녔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는 장흥으로 다녔다”며 “지금은 남미륵사 동양 최대 규모의 아미타좌불상과 봄이면 철쭉과 여름이면 연꽃으로 아름다운 곳 최고 명당이 나의 어린 시절 고향이라 추억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57만 강남구민의 복리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해 구민이 바라고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현장을 발로 뛰고 누비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하고 관심을 기울여 주민본위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고향에 대해 ‘기분 좋은 변화 품격있는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고향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군의원과 이승옥 군수가 함께 지혜와 뜻을 모아 ‘원팀’ 정신으로 고향발전과 강진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강진군의 주요 역점사업인 기업투자유치, 강진산단 분양 등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의 지역 “세곡천을 양재천에 버금가는 시설 및 환경개선으로 주민들 휴식처이자, 자연환경 친화 하천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힐링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장애인, 저소득 계층의 복지증진에 남다른 여정을 가지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구청장과의 관계 설정에 있어서는 김 위원장은 “견제와 감시의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집행부의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구민을 위한 좋은 정책들은 적극지원하고 협력해 57만 강남구민의 복리가 증진되고, 강남구가 더욱 발전해 구민들이 행복하고 강남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열정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강진군의 소통·맞춤형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고향이 기분 좋은 변화로 관광의 1번지로 고품격의 관광도시로 변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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