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방안 논의
이날 1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전남도지사 표창 전수,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방안’을 주제로 토론 및 정책건의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2019년 사업계획(안) 승인, 강진관내 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에 대한 안타까움도 컸지만, 이럴 때 일수록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이후 급속하게 변화할 한반도 환경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대북제재 완화와 별개로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 남북 철도․도로 개설 등 거시적 안목의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그에 따른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2018년 평화통일 공적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홍동현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가 이루어졌다.
홍동현 자문위원은 16~18기 자문위원, 17기 기획운영분과위원장, 18기 청년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강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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