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이전 후 119억 유치, 최단기간 성과 거둬

예금 500억을 달성한 강진군산림조합 내부모습.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이 지난 20일자로 예금 500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진군산림조합은 지난해 6월말 381억이었던 예금이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119억이 증가하며 창사이래 최단기간에 가장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 성과는 광주·전남 22개 시군 산림조합 중 3번째로 달성한 성과로 강진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인해 2019년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고 산림자원조성사업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또 김춘옥 이사가 사회적 경제지원 우수상, 최홍민 사원은 신용사업 우수상, 김창민 사원은 조합발전유공상 등 수상소식도 이어지며 겹경사를 맞았다.

강진군산림조합은 지난해 12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18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전국에 손꼽히는 조합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남윤택 조합장은 “조합자체사업 발전과 안정이 조합 수익사업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기에 사업 추진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투명한 경영과 정직한 업무처리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 발전하는 조합, 튼튼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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