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민의 날 등 고향 행사 참석 일정 논의

재경 성전면향우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남도한정식 옛터에서 임원 모임을 열었다. 곽상현 회장은 “성전면 지역발전위원회 회장 이취임식과 5월 1일 면민의날행사 10월 3일 청자축제 향우들의 가을나들이에 적극 참여로 고향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주기 바란다”며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진의 지속적인 조언과 관심을 바라고 향우회 발전을 위해 정성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길선 이임회장은 “세월이 참 빠르다 별로 이룬 것도 없는데 향우회장직을 놓게 되었고 신임에게 무거운 짐을 지게 한 것 같아 미안하다”며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는 집행부에 가장 큰 힘이 된다. 나도 향우회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곽상종 산악회장은 “기성전인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회원간 유대 강화에 힘쓰고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산행에 자주 참석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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