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주작, 월출, 설성산악회 등 동참 … 회원간 친목도모

재경 강진군향우회 강진산악회(회장 조경천)와 각 읍·면향우회 산악회가 지난 24일 2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다산산악회원들이 우면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 도암면 향우회 다산산악회는 박정임 회장과 임창록 총무를 비롯한 20여명 우면산 산행을 하였고 재경신전면향우회 주작산악회는 윤재윤 산악회장 비롯하여 총무 김영임, 오병주회장, 사무총장 박만득을 비롯하여 총 44명 덕유산 눈꽃산행을 함께 했다.

주작산악회원들이 2월 정기산행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재경 병영면향우회 설성산악회는 임근태 산악회장, 최혜은 총무를 비롯한 40여명이 치악한을 산행하였으며 재경 성전면향우회 월출산악회는 북한산 보국문 진달래능선 대동문 코스 로 곽상종 산악회장, 한희숙 총무를 비롯한 22명의 향우들이 참석하여 산행을 하였다.

설성산악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경천 재경 강진군향우회 강진산악회장은 “기해년 2월 정기산행을 각 읍면별 각 산행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각 읍면 산악회장, 산악회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집행부에서는 더욱더 멋진 산행을 준비해 함께하고 싶은 ‘강진산악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출산악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강진산악회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며, 오는 3월 31일 정기산행은 서울 관악산 시산제로 대신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산악회는 등산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심신을 수련하고 시산제를 통해 향우 회원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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