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 제57회 정기총회 개최

지난 28일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제57차 정기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지난 28일 제57차 정기총회를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2018년 조합결산결과 당기손익 6억 8천 6백만원으로 광주전남 산림조합 중 1위 실적이며, 또한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 10위의 실적을 달성했다.

정기총회와 함께 조합원 자녀 50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총회에서 해양산림과 양혜철주무관이 중앙회장 표창을 장춘배감사가 중앙회장 공로패을 받았다. 이익잉여금처분으로 조합원출자배당 4%, 이용고배당등 법정정립금 사업준비금 배당금등으로 6억3천여만원 이익잉여금을 처분했다.

특히 강진군산림조합은 2018년 12월 28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18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조합의 위상을 높였다.

산림조합금용사업 시작 후 20여년 만에 최고의 실적이다. 강진산림조합이 좋은 방향으로 잘 가고 있다는 평가이기도 하다.

또 2018년 8월에는 조합장의 공약이기도 했고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조합청사를 토지매입비 포함 27억(군비 2억) 정도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신축준공하고 쾌적한 환경에 조합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내외적으로는 강진군인재육성장학금을 1,000만원 기부하여 2005년부터 총 2억 6천 3백만원 기부하였으며, 취임 후 처음 시작한 조합원만남의 시간행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2018년도에도 11개 읍면 1,300여명의 조합원원과 함께 했으며, 매년 불우이웃 연탄나눔 10가정, 조합원건강검진, 임업인교육, 매년 조합원을 위한조합원 종균대 지원사업 1,000여 만원, 임업인재해기금지원, 조합원자녀장학금지원 1,000만원, 면세유지원사업 1,800여명등 조합원지도사업을 활발히 하였다.

남윤택 산림조합장은 “앞으로 산림조합발전을 위해서는 다가오는 4년간이 우리 산림조합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조합자체사업의 발전과 안정이 조합 수익사업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기에 사업 추진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2019년 조합자체사업 중 태양광발전사업을 마무리 한다면 정부산림대행사업, 지정양묘대행사업, 장례사업, 주유소사업, 태양광발전사업, 산림금융사업 등 6개 사업을 조합중점사업으로 잘 활성화시켜 보속적인 수익창출로 안정된 조합으로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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