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신년하례회 개최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이종덕․금호화성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향우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 및 향우 단체장 축하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종덕 향우회장을 비롯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 향우출신중 수도권 자치단체장 20명이 참석했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는 지난 1955년 창립, 올해로 64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향우회 가운데 최대 규모의 응집력을 자랑하는 등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단체다.

이종덕 회장은 “조상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향우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자랑스러운 전통과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후손에게 당당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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