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방 회장 1년 연임 결정, 향우회 발전 기여 다짐

재경 강진군향우회 읍·면회장단(회장 마재방, 이하 재강회)이 2019년 신년 모임을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성광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재강회는 친목 모임으로서 회원 상호 간 친목과 재경 강진군향우회 발전에 공헌하며 고향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7월 31일 결성되었고 매 분기마다 모임을 갖는다.

이날 모임은 신임 읍·면회장들과 상견례를 하면서 축하하는 자리였으며 ‘재강회’의 향후 거취문제가 논의된 자리였다. 열띤 토의가 있었으나 기본 취지대로 재강회는 재경 강진군향우회 읍·면회장단 친목 모임으로 계속 유지하면서 재경 강진군향우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토의를 마쳤다.

현 마재방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차기 회장 추천안이 상정 되었으나 현 회장이 년말까지 재강회를 이끌어 가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마재방 회장은 “임기를 마치려 했으나 년말까지 맡게 되었다”며 “재강회 발전에 굳건한 징검다리가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재강회 모두에게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재강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진과 항상 의논하고 고민하며 올 한해를 꾸려보겠다”고 했다./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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