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천 회장과 회원 50여명 우면산 등반, 회원간 화합 도모

재경 강진군향우회 산악회가 조경천 회장을 비롯한 향우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사당역 3번 출구 우성아파트 앞에 모여 우면산 신년 산행을 하며 고향 강진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기원했다.

이날 산행에는 이진우 사무총장 김석 산악총대장의 리더로 산행을 시작했으며 각 읍면 산악회 임원 향우회 임원들이 함께하였으며 “강진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고, 강진 향우 대통합단결을 열어보자 ‘2019 기해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라는 산행을 시작했다.

조경천 회장은 “기해년 새해에는 향우 모두가 웃음과 행복, 건강이 넘치는 강진산악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강진산악회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산행을 통해 이러한 의지를 재다짐하고 향우들의 대 화합과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향우들은 “신년 산행을 함께 하면서 고향 강진경제가 관광도시로 거듭나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랬고, 강진 산단이 활성화되어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고향 강진’을 만들어가는데 서로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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