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설을 맞아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 6개 반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분야별 대책반을 편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상황관리를 하게 되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2월 6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책 보고회를 열어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보내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원활한 교통소통, 재난 및 안전, 지방물가안정 및 서민생활보호, 비상진료와 보건의료 체계 구축, 급수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의 총 8개 분야별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종합안내 책자를 제작, 마을 단위로 배부해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응급환자 발생 대비 병‧의원 및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 구축 및 당번 약국(17개)을 지정하고 물가대책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