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생각하면 언제나 정겹고 행복합니다”
제63주년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개최
경품행사, 축하공연 등 고향의 정 함께 나눠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황주홍 국회의원,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과 11개 읍면장, 군청 공직자 등과 각 지역별 향우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차용수 사무총장과 박지슬 한국도로공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재경강진군향우회의 활동사항과 강진군청의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시상식에서는 옴천면향우회 김종구 회장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표창, 재경강진군향우회 윤영하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 작천면향우회 송영학 회장이 군수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박용수 명예회장은 자랑스런 강진인상을 수상했다.
또 성전면여성회 윤정희 회장, 강진군향우회 이천석 청년회장, 산악회 김승수 회장은 각각 공로패를 받았고 제19대 이영효 사무총장은 감사패, 본사 주희춘 대표는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후에는 이종덕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장, 이승옥 군수, 황주홍 국회의원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고 총회인준절차를 거쳐 신임회장으로 강윤성 회장을 인준했다.
강윤성 신임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야 향우회는 발전할 수 있다“며 ”회원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김서중 기자
ju@n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