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탐방나서

지난 23일 재경옴천면향우회 산악회원들이 송년산행 기념촬영을 하고 있따.
재경옴천면향우회 산악회(회장 박장섭)는 지난 23일 산악회원들과 함께 서울 소재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으로 송년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우이동에서 집결해 수락산역까지 북한산 둘레길을 트레킹을 하며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산악회 박장섭 산악회장은 “올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을 실시한다”면서 “향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정적인 산악회를 운영할 수 있었고 산악회 발전을 위한 사업 또한 많은 향우들의 관심과 협조가 향후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재경옴천면향우회 산악회원은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트레킹 행사에 조국희 고문, 이범룡 향우회 사무총장 등 많은 향우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마상문 산악대장 인솔로 진행됐다. 산악회는 매월 4째주 일요일 산행을 갖고 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