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최선”

지난달 31일자로 전남도 소방본부가 단행한 전보 승진 인사에 따라 강진소방서에 초대 강진소방서장으로 차덕운(56)서장이 부임했다.

대구 저두마을 출신인 차 서장은 “고향에서 근무는 처음이라 남다른 책임감을 갖는다”며 “새로 설립된 강진소방서가 신속하고 빠른 대처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진소방서는 강진․장흥지역을 관할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 정확한 대응 화재 진압, 구조, 구급 활동과 각종 재난사항, 생활민원화재, 생활민원 업무로 주민들의 고귀한 생명과 소중한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차 서장은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화재, 재난사항이 일어 났을때 초기대응에 신속하고 빠른 대처를 해나가고 직원들의 팀웍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각자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면 저두 출신으로 강진중, 강진생명과학고를 졸업한 차 서장은 영광․담양 소방서 소방과장,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미순(53)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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