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북공연, 판소리 등 선보여

찾아가는 국악협회(회장 김재성)가 지난 5일 신전면복지회관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멋진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김재성 회장과 회원들은 복지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합북공연, 판소리, 민요공연 등을 2시간동안 선보이며 화합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찾아가는 국악협회는 지난 2006년 결성됐으며 35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회원들은 모두 신전면민들로 구성됐으며 매월 1~2회정도 정기적으로 복지회관 등에서 공연을 해왔다.

특히 협회 회원들은 신전면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면 멋진 공연을 면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했고 강진청자축제에서도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재성 회장은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는 말처럼 전통 국악공연을 통해 신전면민들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력을 갈고 닦아 지역주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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