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초 5·6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보성군 일원 탐방
이번 견학은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안보관을 확립하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사와 6․ 25 전쟁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재필 기념관’과 ‘태백산맥 문학관’ 등 근현대사의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보성군 일원을 둘러봤다.
견학을 인솔한 김대중 자문위원은 “3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견학을 진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세계유일 분단국가에서 세계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통일을 고민하고 평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강진일보
webmaster@n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