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홍 총재 등 300여명 참석, 한홍수 회장 총재 공로패 수상

지난 7일 김성재 신임회장과 임원진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강진상록회 2019년도 제 44‧45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7일 제1실내체육관에서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됐다.

회기 입장을 시작해 개식선언과 상록수 신조 낭독 및 강령제창, 연혁 및 사업보고가 진행됐고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한홍수 회장이 한국상록회총재 공로패를 수상했고 최연금, 성금홍 회원은 총재표창패를, 이지영 회원은 부녀회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최형철 회원은 회장표창, 오원상 회원은 군수표창을 각각 받았고 강진고 오장현 학생은 교육지원청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신임 김성재 회장은 1년동안 강진상록회를 이끌어온 한홍수 회장에게 공로패와 뱃지를 전달했다. 또 김 신임회장은 심양홍 총재로부터 회장인증서를 받고 취임선서를 했다.

김성재 회장은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강진상록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다”며 “선배님들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추역할을 수행하고 화합하는 지역문화를 만드는데 앞자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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