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정기총회 개최, 김승수 이임회장 공로패 수상

조경천 회장이 김승수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재경강진향우회 산악회(회장 김승수)가 지난 18일 부천시 작동소재 산마루촌 별관2층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와 신임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산악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및 역대회장 소개,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경천 신임회장은 김승수 이임회장에게 회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후 이임회장단과 신임회장단이 회원들에게 소개됐다.

김승수 제7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저와 함께 산악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임원진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경천 신임 회장이 제가 못다한 부분들을 찾아 열심히 일해 주리라 믿고, 회원들의 화합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경천 제8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산악회의 기초를 잘 다져주신 윤현웅 회장님과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그동안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어렵게 임원 자리를 맡아주신 차기 임원진들께도 감사드리고 산악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산악회원들은 매봉산을 오르며 회원간 화합과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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