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마량 신마항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인해 표류 중인 낚시어선을 구조 및 예인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57분경 신마항 인근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낚시어선 S호(1.76톤, 낚시어선, 승선원 4명)로부터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받았다.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8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4명에 대해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고, 오후 4시 20분경 마량항으로 예인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