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의 만장일치, 총회 승인 후 임기시작

민병조 회장 “그동안 성원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

강윤성 차기회장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민병조) 21대 회장에 강윤성 현 수석부회장이 추대됐다. 재경강진향우회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 5층 노블레스홀에서 2018년 임원회의를 열고 차기회장에 강윤성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강 신임회장은 12월 19일 열리는 63주년 정기총회에서 승인을 받는대로 임기가 시작된다. 강 신임회장은 칠량면 명주리 출신으로 칠량동초등학교와 강진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고려대학교 컴퓨터 정보통신 대학원을 수료했다. 이어 1985년도에 한일실업(주)를 창업하고 2000년에는 (주)디엔씨코리아를 창립해 운영하고 있다.

재경강진향우회는 이날 감사에 박종관(군동면 덕천리) 현 감사와 윤종진(군동면 화산리) 현 조직부회장을 추천해 역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감사의 임기도 총회 추임과 함께 시작된다.

지난 12일 재경강진군향우회가 서울 서초구 중앙로 화이트베일 5층 노블레스홀에서 2018년도 임원회의룰 갖고 차기회장으로 강윤성 수석부회장을 추대하는 등 신임 임원진을 결정했다. 사진은 강윤성 차기 회장이 인사말을 말하고 있다 /서울=주희춘 기자
민병조 회장은 “그동안 많은 회원들의 협조속에 무난히 재경향우회장직을 수행할수 있었다”며 “새로 추대된 강윤성 회장이 향우회를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는 분인 만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주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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