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초청교육, 안보 견학 등 연맹발전 기여

김호제(사진)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회장이 지난 2일 서울 한국자유총연맹 젝시가든에서 열린 2018 정부포상식에서 국민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포상식에는 전국에서 총 395명의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그중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헌법의 숭고한 가치를 위해 헌신하신 150명에게는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지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매년 새터민과 함께하는 통일교실, 안보정세 설명회, 참전유공자 선진지 견학, 안보견학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현재 국제정세와 통일에 대한 의미 등을 알렸다. 또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자유총연맹은 지난 64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자총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