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조규향)에서는 지난 13일 강진경찰서 읍내지구대가 전남지방경찰청 주관하는 베스트 지구대에 선정됐다.

읍내지구대는 전남청 내 206개의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맞춤형 노인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읍내지구대에 직접 방문하여 인증패를 게첩하고 협력단체 회원 및 유공경찰관 2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였다.

최 청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공동체가 치안 동반자이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임을 강조했다.

이인봉 읍내지구대장은 “맞춤형 눈높이 순찰로 군민과 경찰이 하나된 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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