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일보
종합종합
■국토교통부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총 사업비 155억원 확보... 눈에 확 띄게 구도심 획기적 발전
강진일보  |  webmaster@nsori.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06  20:45:1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이승옥 군수 공약사항 ‘동문안 재개발로 균형 이루겠다’ 첫 성과
노후 주거지 정비, 주민역량강화, 안심마을 조성 등 사업 추진

   
 
   
국도비를 포함 총 1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강진읍 위대한 유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강진읍 동성리 일대가 완전히 새로운 도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사진은 사업대상 구역인 강진읍 동성리 일대 거리 모습이다.
 
이승옥 강진군수가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던 ‘침체된 강진읍 동문안 일대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그것도 정부 공모사업으로 100억원 이상의 국비와 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신뢰는 물론 지역발전과 관련해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 실제적인 성공경험을 부여해 자신감을 불어 넣고 있다.

최근 강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강진읍 위대한 유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승옥 군수가 후보시절 공약한 강진읍 구도심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철저한 사전 컨설팅과 현장 발표를 준비해 성과를 냈다.

이 군수는 취임하자마자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의 성공여부가 강진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 관련 부서간 협업체제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강진읍 동성리 14만㎡가 대상이다. 총 사업비 155억원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투입한다.

◇ 30년 후 위한 ‘강진읍 위대한 유산 만들기’
강진군 강진읍 동부권은 서부권이 아파트를 포함해 신흥 주택단지가 조성되는 등 활기를 띠는 반면 낡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생활권별 발전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과거 역사와 문화, 행정,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도시기반 시설 낙후에 따른 인구 감소와 중앙로 상권의 침체로 도시 경쟁력 및 지역 활력이 저하됐다.

이에 따른 심각성은 군민은 물론 민선 7기 이승옥 강진군수에게도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였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이같은 과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의 비전을 미래의 위기를 진단하고 예방하는 30년 후를 생각하는 ‘강진읍 위대한 유산 만들기’로 정했다.

목표와 추진전략으로는 ‘물려주고 싶은 주거환경’, ‘마르지 않는 샘물 주민문화로서 사회통합’, ‘안전하고 똑똑한 마을로서 도시 경쟁력 확보’,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주민사업인 경제와 일자리 창출’등 크게 네 가지로 잡았다. 
 
   
 
◇ 노후 주거지 정비, 물려주고 싶은 구도심 조성

우선 ‘물려주고 싶은 주거환경 분야’. 저층 노후주거지를 정비한다.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2018년 기준으로 69.72%이다. 환경이 열악하다. 안전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 90호를 정비하고 빈집 10호를 철거한다. 자부담 10%로 노후 단독주택의 벽체와 창호, 지붕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완료 후에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 증가 및 관리비 절감효과로 주거복지가 증진되고 빈집 정비에 따른 잠재적 범죄와 재해위험 방지는 물론 건축물 노후에 따른 2차 재해와 재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공유정원을 조성한다. 안전위험도가 높은 빈집과 방치 건축물을 철거해 휴게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고내마을 골목길 가장 안쪽에 방치되고 있는 빈집과 폐가들을 휴게녹지공간으로 만든다. 사업 대상지와 인접한 도로간 통행로 개설로 마을 진출입로를 증설한다. 안전이 우려되는 방치건축물을 철거한 후 방재공원 역할을 부여하고 재해 재난 등에 대한 안전 대응력을 강화한다.

부족한 녹지의 확충, 골목길 명소화 사업과 연계하고 핵심 거점으로 조성한다. 결국 주민 공유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활기를 도모한다.

청년창업주택은 상권 쇠퇴에 따른 빈 점포 문제를 재생하는 방안의 하나다. 청년공방과 주거공간을 결합한 형태로 지역경쟁력 확대를 모색한다. 중앙로 일대에서 가장 상권이 죽어 있는 끝자락에 방치돼 있는 빈 점포를 리모델링한다.

상업 및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임대료와 리모델링을 위한 초기 정착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지역청년회 ‘청춘어람’과 연계해 협력한다. 사의재와 영랑생가 등 평소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특화 상품 및 체험, 관광 개발을 지원한다.

해피 하우스 공작소는 정주여견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이다. 집수리 교육·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등 주민사업체를 조직 후 국토부 ‘터새로이’사업 연계할 방안을 찾는다.

아트담장 정비사업은 사업지내 3개 구간 일대 주택 담장을 철거하고 보수하는 공사다. 훼손된 담장을 아트 담장으로 리뉴얼해 경관성을 제고한다. 물론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순환형 주택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생된 이주민에게 임시 거주지를 제공해 이주 및 내몰림을 예방한다. 
 
◇ 주민커뮤니티센터 설립, 군민 역량강화
‘마르지 않는 샘물 주민문화로서 사회통합 분야’.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한다. 주민 공용 커뮤니티 공간 부재에 따라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규모는 3층으로 현장지원센터와 4개마을 협의체, 중앙로상가번영회, 청년회 사무실이 들어선다. 해피하우스 공작소로서 교육실, 공유 공구실, 생활소품 DIY 제작실 그리고 인근 마을 주민들의 소통 및 문화공간으로서 취미 등 문화소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민다. 여행객과 방문객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를 활용한 주민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민협의체 조직과 운영, 주민제안 공모, 사업 참여,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진지 견학과 마을 홍보, 협동조합과 마을 기업,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한다.

상생캠페인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 필요에 따라 펼친다. 주민간 갈등이나 둥지 내몰린 현상 등에 대한 방지교육 및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쓰레기 처리, 불법 주차 등 생활 속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청결하고 잘 정돈된 마을 환경 유지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된다.

골목길 명소화 사업은 강진읍 고내길~사의재~연지길 구간이 대상이다. 길이는 총 1.25㎞. 중앙로와 사의재, 영랑생가를 연결하는 골목길 명소화로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복잡하고 좁은 골목길을 개선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안내 이정표와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휴게시설을 만든다.  
 
◇ 관광객이 많은 강진읍, 범죄없는 안심마을 조성
‘안전하고 똑똑한 마을로서 도시 경쟁력 확보 분야’ 대표 사업은 스마트 도시재생이다. 마을내 CCTV 20개, 스마트 보안등 20개, 안심 정류장 3개를 설치한다. 관광객이 많은 강진읍을 범죄없는 안심마을로 조성하고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쓰레기분리수거장 3개소, 무인택배함 2개소, 자동차전기충전시설 8개를 증설한다.

이에 따른 효과로 인구 순유출 억제, 유입인구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주차시스템을 구축한다. 강진읍의 상시 주아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통합주차시스템을 구축한다. 규모가 다른 여러 주차장이 흩어져 있어 이용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다. 면적이 넓은 주차장, 안전문제 우려가 있는 주차장, 낡은 주차장은 재설계하고 일부 주차장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해 다목적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중앙로 탄탄대로 조성 사업은 중앙로 평탄화를 통한 보행공간 확보 및 불법주차 방지를 위해 띠녹지를 조성한다. LED 경관조명 볼라드 설치로 양방 보행환경 및 경관을 개선한다. 

◇ 사업단 조직, 노인층 수익 발굴 모색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주민사업인 경제와 일자리 창출 분야’는 위대한 유산 사업단 조직 및 운영이 우선이다. 강진읍은 1차 생산 기반의 농업도시로 노인층의 경제적 자립 여건이 매우 취약하다.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화 현상에 대한 총력 대응 및 선제적 예방노력이 필요하다.

노인층 수익사업 발굴 및 운영으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노년층 소유 대지 및 건축물의 중장기적인 활용을 합의하고 이를 토대로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도 증진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빈집과 빈집터, 나대지 매입 후 리모델링으로 조성한다. 상생협약을 통한 주거지 및 토지 리모델링을 통해 게스트하우스 객실을 확보하고 공동사업단 참여 및 위탁해 매월 수익금을 배분해 운영의 묘를 살린다.

청년안테나숍은 방치된 빈점포를 활용한 대규모 청년안테나숍 및 공동작업장 등 신활력센터를 조성하고 청년 스타트업 공간, 아이디어 상품 제작 공방,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강진군 청년회 ‘청춘어람’과 가업2세 모임 등 청년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한다. 청년 일자리 증대와 청년 역량 강화, 지역 경쟁력 향상, 침체된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

오늘의 가게 프로젝트는 쇠퇴한 상권 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재편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유형별 인증제도와 상가별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요식업은 먹고가게, 숙박업은 쉬다가게, 체험 및 휴양은 놀다가게, 상품 판매는 사서가게 등이다.

이와 함께 기존 상가번영회가 주최했던 차 없는 거리, 중앙로 축제를 규모화하고 정례화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 유동인구 증가로 상권이 강화되고 강진읍 일대 관광 역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읍 동성리는 LH 공공임대 주택 150호 공급, 다산청렴수련원 개원, 사의재 저잣거리 사업, 주민 주도형 골목경제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곳으로,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통해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이번 쾌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동문안 일대를 재개발하고자 하는 행정기관의 의지가 투입된 결과로서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구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라고 거듭 강조했다.

<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진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동원그룹에 강진산단 투자유치 문제 건의
2
[잊을 수 없는 그사람]진성국 강진농협 성전지점장편.김남준 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3
강진읍 서문마을의 특별한 생일잔치
4
강진군 농정업무 전남도내 1위 ‘기염’
5
강진의료원 특별감사 30일부터 시작
6
쌀값 올랐다지만 … 소득은 제자리걸음
7
강진지역자활센터 조형수 팀장 도지사 표창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로 35 강진버스여객터미널 2층 강진일보  |  대표전화 : 061)434-8788
사업자등록번호 : 415-81-43025  |  발행인 : 황민홍  |  정보관리 책임자 : 주희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희춘
Copyright © 2011 강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