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할 터

지역민들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마디로병원에서 지난 6일 제3정형외과 최동수(54)원장이 취임했다.

최 원장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병원의 위상에 걸 맞는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지역의료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나 카톨릭의대를 졸업한 최 원장은 척추전문의로 활동해 왔다. 최 원장은 “소도시는 전문분야 의사가 많이 부족해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수 없는 경우도 있다”며 “환자들을 위해 의술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카톨릭 신자로 어렸을때 슈바이쳐 전기를 읽고 감명을 받아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의술을 베풀수 있는 의사를 선택했다. 최 원장은 제2의 고향으로 강진에 정착해 살고 싶어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

훈훈한 정이 넘치는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고 싶어 한다. 최 원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따뜻한 마음으로 최고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미란(52)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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