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지난 6일 한들농협 김대희 전무가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한들농협 김대희 전무가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청계광장에서는 2018년 도농교류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 전무는 도농협동운동의 가치를 살려 농업·농촌의 협동 가치 교육 및 홍보를 통한 귀농·귀촌 정책을 연계하고,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도농교류활성화에 지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전무는 1987년 농협대학교 졸업을 시작으로 31년간 오직 외길 농협인으로 근무하여 왔으며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및 도농교류 활동에 기여했다.
 
특히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업CEO나 단체장 등이 농촌마을의‘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도농상생사업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지자체와도 협력하여 농촌체험의 롤모델“강진 푸소체험”에 적극 참여하여 도농교류 활성화에 힘써왔다.

한들농협 김대희 전무는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상이 아닌 강진한들농협 임직원들이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일해 달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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