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추첨…총 3만 여장 경품권 발행

화신농자재마트(대표 강성재)가 7주년을 맞아 그동안 이용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행한 경품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0일 강진읍시장 종합동에서 강성재 대표를 비롯한 화신농자재마트 관계자와 800여명의 고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날 경품행사는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1등 드럼세탁기의 주인공은 단 한번의 추첨으로 박은옥씨에게 돌아갔다.

권오경씨는 2등으로 김치냉장고를, 노삼단씨는 3등으로 냉동고를 각각 경품으로 받게 됐다. 또 이정배, 강충성, 김숙자씨는 4등으로 LED TV를 받았고 김영자씨를 비롯한 3명은 5등으로 당첨돼 고가의 예취기를 받았다.

이번 경품행사는 화신농자재마트에서 3만원이상 구입한 고객에 한해 경품권을 제공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6개월동안 총 3만여장의 경품권이 발행됐고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강성재 화신농자재마트 대표는 “7년동안 화신농자재마트를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경품행사를 마련했다”며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참석해주신 모든 고객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화신농자재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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