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과 주요 면지역 돌며 군민에게 주요공약 홍보

무소속 장경록 군수 후보가 들녘에서 여성농민을 만나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무소속 장경록 군수 후보가 지난 31일 공식선거일 첫날을 맞아 자신의 선거사무실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전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선거 운동원들과 함께 “품격있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강진에서 선거혁명을 일으켜위대한 강진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장 후보는 이어 강진읍 버스터미널 앞에서 첫 대중유세를 갖고 강진읍에서부터 장경록 바람으로 강진의 자존심을 찾자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신전면과 성전터미널 앞 그리고 칠량과 대구, 마량면과 작전면 등 군내를 한바퀴 도는 유세일정을 소화했다.

주말에는 읍내 게이트볼 경기장을 시작으로 성전,신전면 등 주요지역을 돌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장 후보는 이어서 신전면 마늘수확 현장을 방문 뙤약볕에서 일하는 주민들을 격려하며 작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경록 후보는 “이번 선거는 강진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대한 선거다. 강진을 살맛나는 경쟁력있는 마을로 만들어야한다”며 “40년 강진군정을 경험한 군민의 친구인 자신이 진짜 강진군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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