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당후사 정신, 당후보들 선거승리위한 마중물 될 터”

지난 12일 민주당 군의원 비례대표 1순위로 결정된 김보미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선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번 강진군의원 비례대표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치열했던 경쟁결과 강진지역 군의원 비례대표 1순위는 최연소 후보였던 김보미 후보가 차지했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강진‧장흥‧보성‧고흥지역위원회(위원장 신문식)는 장흥연락사무소에서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진과 장흥군 지역 비례대표 순번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강진과 장흥지역 총 선거인수는 106명으로 유효투표 104표, 무효투표 2표로 집계 됐다.

개표결과 김보미 후보가 60표, 김복순 후보가 38표, 김경엽 후보가 6표를 각각 획득해 김보미 후보가 1순위로 최종 확정됐다.

김보미 후보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 비례대표 순위확정경선에서 1순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며 “감개무량한 마음으로 가슴에 새기겠다. 항상 잊지않고 더 열심히 뛰어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앞으로 긴말 필요없이 행동으로 보여드리겠고 반드시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 온몸으로 선당후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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