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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학생 30여명 작천 기동마을서 봉사김경애 마을이장 요청으로 방문, 마늘종 끊기 동참
오기안 기자  |  ju@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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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0  18: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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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최대 마늘주산지인 작천면에 일손이 부족해 고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일손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작천면 기동마을에는 전남대학교 정치행정학과 학생 30여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김경애 마을 이장이 마련해준 거처인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마을주민들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작천면에는 마을종 끊어주기가 한창이다. 마을 위해 솟아나온 것을 잘라주어야만 꽃이 피지 않고 영양분이 뿌리부분인 마늘로 모두 모이기 때문에 품질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하지만 이 작업은 일일이 손으로 해야만 하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주민들은 고민이 많다. 이에 김경애 기동마을 이장이 강진군농민회에 일손지원을 건의했고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연결돼 봉사가 이뤄진 것이었다.

마을주민들과 전남대 학생들은 뜨거운 햇빛아래 마늘밭에서 일일이 손으로 위로 솟아나온 종을 끊어주느라 여념이 없었다.

김경애 마을 이장은 “일손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었는데 학생들이 찾아와 일을 도와줘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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