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령 김양금 할머니 위문, 노인복지 공약 발표
이 예비후보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후손들의 임무”라며 “기존처럼 군이 일방적으로 지원하기보다는 먼저 찾아뵙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드리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 공약중 이번 당정협의 일부분인 지역내 거점의료기관지정으로 인한 공공의료서비스 수준향상에 만전을 기울이며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찾아가는 방문건강 서비스’를 지역현실에 맞게 확대 및 개편할 뜻을 밝혔다.
또 이 후보는 강진읍 목리마을 청년회의 주최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에 참여해 어르신과 일일이 인사한 뒤 “민선 7기 일부 경로당 가사도우미제도를 군내 경로당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진관내 대중교통 소외마을(2017년 기준)에서 운행중인 농촌마을 버스요금을 최저금액인 100원으로 정액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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