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령 김양금 할머니 위문, 노인복지 공약 발표

지난 7일 민주당 이승옥 군수 예비후보가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양금 할머니를 찾아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양금 할머니(106세)를 찾았다.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예비후보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후손들의 임무”라며 “기존처럼 군이 일방적으로 지원하기보다는 먼저 찾아뵙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드리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 공약중 이번 당정협의 일부분인 지역내 거점의료기관지정으로 인한 공공의료서비스 수준향상에 만전을 기울이며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찾아가는 방문건강 서비스’를 지역현실에 맞게 확대 및 개편할 뜻을 밝혔다.

또 이 후보는 강진읍 목리마을 청년회의 주최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에 참여해 어르신과 일일이 인사한 뒤 “민선 7기 일부 경로당 가사도우미제도를 군내 경로당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진관내 대중교통 소외마을(2017년 기준)에서 운행중인 농촌마을 버스요금을 최저금액인 100원으로 정액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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