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곽영체 군수 예비후보 본지 인터뷰

민주평화당 곽영체 군수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주민들의 실질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10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농업과 축산업, 수산업, 임업등의 분야에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강진읍 중앙로는 강진의 허파나 다름 없는 만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는 “교육계에서 42년을 근무하면서 14년간 교사로 근무했고 나머지는 행정직으로 일했다”며 “그동안의 교육행정 경험을 살리고 황주홍 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전남도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예산을 확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후보는 “중앙정치가 지방선거에 다소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대다수 군민들은 지방선거에 무슨 당이 필요하냐고 반문하고 있다”며 “민주평화당의 전국적인 지지도가 낮지만 강진군민들이 일 잘하는 준비된 군수를 뽑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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