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토대로 지역발전, 소득사업 유치할 터”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제2선거구 김용호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이 확정돼 대진표가 가장 먼저 확정됐다.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 나설 전남지역 광역의원 경선 후보자 및 단수추천자를 발표했다.

당초 민주당내에서는 김용호, 전노진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전남도당에서는 단수공천자로 김 예비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이로서 도의원 2선거구는 민주당 김용호 예비후보와 평화당 김강민 예비후보간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제4‧5대 강진군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5대 군의회에서는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 민주당 강진지역위원장과 강진군새마을지회장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권익보호 특별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만큼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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