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없는 강진발전과 군예산 5척억 시대 열겠다”

지난 9일 강진원 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는 떡 절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진원 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강진읍 시외버스터미널 2층 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외부인사 초청없이 순수 군민위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신문식 지역위원장과 신정훈 도지사 예비후보, 2천여명(주최측 추산)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6년전 처음 출마했을 때 국‧도비를 많이 확보해서 강진발전을 시키겠다는 약속을 했다. 처음 보궐선거로 당선 됐을 때의 2년은 다음 선거 준비하느라 일다운 일을 하지 못했었다”며 “재선이 됐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오늘의 강진발전을 이루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군예산 4천억 돌파에 이어 앞으로 5천억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도전하고 강진읍을 상가활성화를 중심으로 유통, 문화, 청년, 스포츠 등 일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강진읍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강진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멈추고 오직 강진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군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각 분야별로 10여명의 직능별 예비후보 특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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