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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찾아온 마량놀토수산시장 4월 7일 개장4월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9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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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2  1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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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화,‘2018 A로의 초대’마중물

   
수산물 코너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다.
남해안 최고의 수산,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자리잡은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드디어 오는 4월7일 개장한다. 강진군은 천혜의 경관, 제철 수산물, 강진만의 관광기반 시설, 차별화된 운영, 융·복합을 통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모색한다.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10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강진 청자축제기간을 합쳐 모두 39회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시장운영 방향과 목표, 계획 등을 살펴봤다.

제철 신선한 수산물 활용 할인 행사

   
관광객들이 음식을 맛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올해 청정바다와 제철 수산물 등 융·복합을 통한 관광자원 연계 강화와 함께 3무, 3최 약속 등 운영전략 차별화를 통한 시장 운영, ‘농어업 소득 배가 원년의 해’와 강진군의 올해 관광정책인 ‘2018 A로의 초대’를 활용한 방문객 유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3무는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 요금이 전혀 없고, 3최는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을 약속한다. 이를 통해 강진군은 마량면 전체를 하나의 시장으로 마케팅하고 이를 정점으로 강진 전역이 활기에 넘치게 하겠다는 것.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중방파제 내에서 운영된다.

부스는 6종 34곳이다. 횟집 등 음식점 5곳, 수산물 좌판 7개, 건어물 판매장 5곳, 할머니장터 10개, 길거리음식 코너 5곳, 농특산물 판매장 2곳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최고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활용해 연중 20~30%에 이르는 특별할인판매를 추진한다. 시기별로 원가 판매도 한다. 시장의 5대 먹거리는 오감행복회와 된장물회, 삼합라면, 소낙비, 장어탕이다. 7대 살거리는 전복과 낙지, 바지락, 꼬막, 김, 미역, 다시마다.

올해는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현장 공연을 통해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년 마량놀토수산시장의 문을 활짝 연다. 청정바다와 미항,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를 추진해 관광객에게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계절별로 신선한 수산물과 경품 행사를 활용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연다. 봄에는 갑오징어, 주꾸미, 여름에는 농어와 전복, 갯장어, 된장물회, 가을에는 전어와 꽃게, 낙지, 대하 등을 할인판매하고 냉장고, LED TV, 제습기,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고려청자의 고장 강진에서 생산되는 청자 민·관요 작품을 경매를 하는 ‘찾아가는 강진청자 경매’를 운영한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을 SNS에 홍보한 방문객에게 추억의 사진을 인화해주고, 우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카·페·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홍보 부스’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강진착한한우 10% 특별할인, 특정 시간에 김, 미역 등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깜짝 할인판매’도 한다.

일본음식 먹거리 부스 등 다문화 먹거리 부스를 가동하고 친환경농업과는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강진산 주요 농특산물, 강진 건강 10대 농특산물, 계절별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주민복지실 주관으로 횟집 4곳과 수산물좌판 업주 등이 동참한 가운데 회뜨기쇼를 운영하고 주민복지실 직원들과 마량면지역 4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판매요원으로 나서 분위기를 더욱 돋운다.

미항토요음악회 콘텐츠는 더욱 확대하고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관광객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을 통해 호응을 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해 산학 연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 대학의 호텔관광경영학과와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요리를 선보임과 동시에 시식회와 품평회를 연다. 검증되고 인기가 높은 것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의 메인 요리로 선정, 판매할 계획이다.

가족낚시터와 북산공원 트래킹, 가래치기 어촌체험 등을 연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체험 공간 역시 확대했다.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 수중 부양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운영한다.

바람물고기 추가, 관문 후면, 간판 개선

   
지난해 마량놀토수산시장에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고 있다.
판매부스 간판을 개선하고 각종 조형물 설치로 아름답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해 볼거리외 쉴 거리를 확대했다.

관문 후면에 농어 등 어류 모양을 설치했고 배 모양의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그리고 휴게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컨테이너 부스 천장에도 벽화를 그려 넣었고 농어 등 바람물고기를 추가로 설치해 시장이미지를 개선했다.

이와함께 수산시장 곳곳에 팬지와 데이지 등 계절별 꽃과 화분을 많이 배치해 좀 더 친근한 경관을 조성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여성전용 1개소를 비롯해 이동식 화장실 두 곳을 운영하고 신규 주차장 확보를 통해 관광객들의 동선에도 편안함을 줄 계획이다.

허가받지 않은 노점상의 경우 사전 홍보 후 단속을 펼친다. 탐방로 데크를 보수하고 북산공원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2018 A로의 초대’ 성공 발판

   
지난해 마량놀토수산시장내 행사장 모습.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은 더욱 견고해진다. 놀토수산시장 운영매니저 제도를 운영한다. 시장운영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평가체계를 꾸리고 월 1회 정례회의를 연다. 놀토수산시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보다 짜임새 있게 시장을 운영하고 놀토수산시장 평가단 및 상인회와 연계해 개선방안을 꾸준히 모색한다.

유명 요리사 초청 수산물 음식 시식회와 이색 이벤트 등 놀토수산시장을 더욱 더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평가단 상시 운영을 통해 월 2회 평가, 1회 보고회 개최를 추진한다.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피드백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수협위판장과 횟집 등 마량 전역으로 3최, 3무운동을 확산하고 캠페인을 갖는다. 국립수산물완도지원은 수산물 홍보 및 기념품 제공을 통해 청정바다와 국내산 수산물 판매를 홍보한다.

지난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7만명이 방문해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가 증가한 24억원, 방문객 역시 4%가 증가한 28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올해 강진은 농어업인들의 소득 확대를 위해 소득 배가 원년의 해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8 A로의 초대’쌍끌이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는 결국 지역민 소득 창출을 위한 것이고 다가오는 내년 ‘올해의 관광도시’를 성공하기위한 디딤돌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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