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수씨 등 3명 감사패 수상, 3개 안건 논의

지난 19일 하이웨딩홀에서 진주강씨 강진종친회 강영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주강씨 강진군종친회 제46차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하이웨딩홀(구․궁전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종친회원 100여명의 종친들이 참석했다.

강성식 청장년회 사무국장의 대종찬 낭독과 강영석 종친회장의 내빈소개가 이어졌고 시상식이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종친회 발전에 기여한 강경수, 강대천, 강현범 종친회원 등 3명에게 각각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강영석 종친회장의 인사말과 진주강씨인 강진원 군수를 대신해 최해진 여사와 강원배 광주전남종회 상임부회장이 축사가 이어지며 1부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어 열린 2부 총회에서는 강종원, 강승주 감사의 감사보고와 부의안건으로 2017년 결산보고와 2018년 예산승인의 건, 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등 3개의 안건이 상정돼 논의됐다.

강성식 청장년회 사무국장이 낭독한 대종찬은 박사공 17세손으로 숙종때 사마시에 합격해 동몽교관을 지낸 휘 석하 선조가 지은 진주강씨 찬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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