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 예비후보자 자격획득, 적격여부 이달 29일 발표

이승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농산물유통특별위원장이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예비후보자 자격 획득을 위한 서류 신청을 마쳤다.

이 심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자체평가로써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와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공천등록을 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자격을 획득하여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다. 적격자는 오는 3월 29일에 발표하며 그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승옥 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열세지역이었던 강진에서 정당선거사무소장을 맡아 밤낮으로 읍면 지역을 발로 뛰며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1급 포상을 받은 바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자격심사를 무난히 통과한다면 당당하고 깨끗한 군수후보로 나서 낙후된 강진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강진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남도 행정자치국장, 관광문화국장, 여수 부시장 등을 지냈다. 올 들어 민주당 전남도당 농산물유통특별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달 민주연구원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좋은정책모범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좋은 지방자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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