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한 봉사자 자처… 당내 총 5명 경쟁

김경엽
지방선거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이 추가로 출마신청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엽(55)씨는 병영출신으로 병영농협에서 근무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도민기자 강진지역 회장, 강진교육지원청 미래위원, 강진 다문화지원센터 가족생활 방문교사 등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김 씨는 “군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을 대변해 감시와 견제역할을 충실히 하고 문화예술분야 발전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교육문제 해결 등 강진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숙
황정숙(65) 전라남도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도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기초의원 비례대표 신청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황 회장은 민주당에서 30여년동안 활동해왔고 작천 이남리가 고향이며 현재는 병영에서 옴천청자골토하젓을 운영하고 있다.

황 회장은 “30여년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마지막으로 군의원으로서 군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노인, 다문화, 장애인 등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활성화시켜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을 만들어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등을 역임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의 목욕봉사, 김장김치봉사, 반찬나눔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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