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용 문화원장 한국문화원연합회 부회장 선임

황호용 강진문화원장이 지난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원연합회 총회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 제30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황 원장은 “문화인들과 군민여러분들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하겠다”며 “강진문화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문화부흥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 원장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속담이 리더가 많으면 방향성을 잃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본 뜻과는 달리 요즘에는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못할 것이 없다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한다”며 “혼자 생각하지 않고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처리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앞으로도 소통하며 일을 진행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황 원장은 강진군 각종 봉사단체 및 사회단체장과 전라남도의회 7, 8대 의원을 역임한 바 있고 대한민국 지방신문협회 광역의원 의정활동 대상 수상, 쌀 증산왕 전라남도지사 표창장 수상 하는 등 크고 작은 활동들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온 인물이다.

현재는 강진문화원으로 안정되고 화합된 모습으로 문화원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전남문화원연합회장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