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전달,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 격려

지난 7일 윤도현 도의원이 지역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윤도현 의원(강진2)은 7일 강진군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집’과 ‘사랑둥지’를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위문활동을 가졌다.

윤도현 의원은 쌀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심혈관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네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어 윤 의원은 노인요양시설의 겨울철 안전대책과 난방시설물 등을 살피고,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정성을 다해 돌보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도현 의원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전남도의 경우 치매와 중풍 등의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문제를 더 이상 개인에게만 책임지울 수는 없다”며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노인질환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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