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봄철 적기 영농을 위해 사전준비 추진

강진군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영농 편의를 위해 추진할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위해 세부시행계획 수립한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335㏊ 규모로 올 가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농기계 출입이 용이하도록 0.7㎞에 대하여 농로를 확장하고 62㎞에 대한 용배수로를 재정비함과 동시에 간이양수장 2개소 설치, 송수관로 2.2㎞를 매설한다.

이외에도 신전면 사초리 105㏊에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997년 준공이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용수관을 개거 구조물로 개선하고 농로를 포장할 계획이다.

도암면 신기리와 신전면 벌정리 일원 518㏊에 130억원, 작천면 평리·현산리·평기리·상당리·삼열리 198㏊에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계화 영농에 적합하도록 포장·정비, 안정적 농업기반정비와 농촌환경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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