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816만원 순이익… 2.5% 7천99만원 배당금 지급

강진완도새마을금고(이사장 박상인)가 지난 1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 시상에서 최성길, 김진현 회원이 우수회원 표창패와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받았고 강진고 김선진, 강진중 서정원 학생은 장학금을 받았다.

또 강진완도새마을금고 김혜준 과장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박상인 이사장의 기념사와 강진원 군수의 환영사 등이 이어지며 1부가 마무리됐다.

2부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 2017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결정의 건 등 2개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날 새마을금고는 2017년도 결산보고에서 총수익 23억6천300여만원, 총비용은 20억2천여만원으로 3억816만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해 법정적립금과 특별적립금, 임의적립금 등을 제외하고 2.5% 7천99만원을 회원들에게 배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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