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6억3천300만원 달성, 3.74% 출자배당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이 지난 8일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강진군청 송방선 산림경영팀장에게 중앙회장 감사패와 김삼식 이사에게 중앙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산림조합은 6억3천3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3.74% 출자배당금 7천6백만원, 이용고배당금 3천2백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하게 됐다.

2017년도 결산안 처리 후 임기가 만료된 조합임원(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됐다. 강진, 성전, 도암, 신전의 가선거구에서는 고광옥, 김옥환, 노치경 조합원이 당선됐고 나선거구는 김전갑, 최경택, 황승도 조합원이 당선됐다. 여성이사에는 김춘옥 조합원이 무투표 당선됐다.

남윤택 조합장은 “신규사업 발굴로 작지만 알찬조합을 만들겠다”며 “투명한 경영과 개방된 업무처리로 조합원의 신뢰를 받는 산림조합, 조합원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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