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16억6천여만원 달성, 4억여원 출자배당 달성

지난 31일 파머스마켓에서 정옥태 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이 지난 31일 파머스마켓 2층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농업 조합장과 강진농협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강진읍 부춘영농회 윤승민, 군동면 안지영농회 송하종, 성전면 송학영농회 김동원 등, 강진읍 기룡부녀회 임숙자, 군동면 평덕부녀회 김삼님, 성전면 신기부녀회 오남순, 강진읍 봉덕영농회 윤희순, 군동면 덕천영농회 오종의·한아름, 성전면 명동영농회 김상호·조홍림씨에게 조합장 표창이 전해졌다.

이어 우수공무원상은 군청 친환경농업과 송승언 과장에게 돌아갔고 김연희 과장, 이춘 과장대리, 김만석 주임은 우수 직원표창, 김영진 상무는 농협 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홍명수 과장대리와 김종원 과장대리는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강진농협은 건전여신 1천억원 달성 및 0%대 연체감축으로 클린뱅크로 선정된 건전여신 1천억원 달성탑과 클린뱅크에 선정돼 농협중앙회 김선웅 지부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강진농협은 당기순이익 16억6천여만원을 달성해 출자배당금 4억6천600만원, 이용고배당금 4억원 등 총8억6천600만원을 현금 배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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