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15가구에 등유 300ℓ 전달 ‘훈훈’

도암면 학장리 용흥리 일원에 43만평 규모(27홀)로 조성중인 강진베아채골프리조트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강진골프장 시행사 다산베아채CC가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이웃마을 어르신들께 난방유를 전달해 연말연시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연말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유를 구입하지 못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인근 용산마을, 송학마을 내 15가구에 난방용 등유 300ℓ를 지원했다.

강진베아채골프장 김호남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이웃마을 사정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난방유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강진골프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면서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진베아채골프장은 오는 10월 개장(18홀)을 목표로 현재 전체공정률 45%가 완료됐다. 향후 정상 운영시 200여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4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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