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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 - 도의원 1선거구 후보 편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민중당 치열한 삼자대결 구도
오기안 기자  |  ju@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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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16: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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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관광, 농업정책, 건설분야 등 최우선 정책 꼽아
후보자들 저마다 풍부한 인적자원 보유 강점 내세워‘눈길’


내년 6·13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점차 선거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에게 군수못지 않게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는 바로 도의원이다. 현역 의원인 곽영체, 윤도현 도의원이 모두 도의원에 출마하지 않으면서 무주공산이 된 자리를 여러명이 다투는 형국이 되고 있다.

제1선거구에서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으로 김한성(61) 전 강진군다인연합회장과 윤희숙(61) 전 군의원, 차영수(55) 한국대학역도연맹회장이며 국민의당 소속으로는 김승식(63) 강진신협 이사장 1명뿐이다.
 
여기에 민중당 소속 강광석(48) 성전면농민회 사무국장도 최근 출마를 선언해 총 5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구도이다. 후보별 소개 순서는 집권당 순이며 후보자들은 가나다순.

   
김한성 전 다인연합회장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 김한성 전 강진군다인연합회장은 공직자 출신이다. 지난 1977년부터 2015년까지 강진군청에서 근무하면서 위생관리팀장, 다산기념관장, 도서관장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를 한 경력이 있다.

또 강진군문인협회 초대회장, 온누리문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동안 강진군다인연합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전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공직생활 39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강진읍을 중심으로 한 성전, 도암, 신전면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김 전 회장의 강점은 역시 다년간 군청 공직생활로 다져진 풍부한 경험이다. 39년의 공직생활동안 문화관련 부서에서부터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행정업무에 밝다.

또 그동안 강진군의 주요사업들에도 참여해 추진했던 경험도 갖고 있다. 전라병영성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받아 국비를 지원받아 성복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 경험이 있고 영랑생가 성역화 사업에도 동참했다. 또 최근에는 강진군다인연합회장으로서 다산명차 브랜드 출시에 앞장서기도 했다.

김 전 회장은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도로 개선문제를 꼽았다. 현재 도암과 신전방면의 경우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곳이지만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김 전 회장은 당선되면 이 곳 도로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할 것이라는 계획을 내놓았다.

   
윤희숙 전 군의원이 지역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윤희숙 전 군의원은 도암면 계라리출신으로 강진군의회 제 5~6대 군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역 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특별교육부위원장과 전남도청 도로명주소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축산유통 특별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윤 전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까지 다져온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경험‧소통‧정책 달인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정치리더로서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전 의원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지난 2006년부터 8년동안 강진군의회 5~6대 군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며 쌓았던 경험을 꼽을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활발한 소통 활동을 해왔고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청취해왔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다져온 인맥도 풍부하다는 점과 30여년동안 민주당 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왔다는 점도 강점이다.

윤 전 의원은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농수산분야와 문화관광 분야를 꼽았다. 윤 의원은 최근 문재인 정부들어서 농업관련 정책이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중앙정부와 지방에 따른 괴리감이 존재하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점과 도암면 만덕광업 폐광후 활용방안을 마련해 강진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이외에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고려청자, 야생차 등의 컨텐츠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차영수 대학역도연맹회장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 차영수 한국대학역도연맹회장은 강진읍 장전마을 출신으로 강진북초와 강진중학교를 거쳐 전남체고와 조선대를 졸업했다. 이후 강진에 주소를 두고 살고 있다.

기업체를 이끄는 CEO로서 오랫동안 활동해왔으며 대한역도연맹 재정부회장,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총감독을 맡아 장미란, 사재혁 등 세계적인 선수를 지도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을 맡아 체육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차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내가 그동안 쌓아온 인맥과 강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상머슴이 되겠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 회장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사업체 CEO로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경험과 체육분야를 비롯한 전국의 각계각층에 갖고 있는 풍부한 인적자원이다.

또 오랫동안 수도권에서 활동해온 데다가 신전 사초리통발협회, 딸기농업인 등 지역내에서도 여러분야에서 인맥을 쌓아와 지역현안 사업에도 밝다는 평이다. 여기에 현재 출마한 후보중 나이가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한다는 점도 차 회장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차 회장은 농어업과 임업분야 소득증대와 관광객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전지훈련 적극 유치 등을 꼽았다. 먼저 차 회장은 강진군은 농업군인 만큼 농업과 어업, 임업 등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 시급하다고 꼽았고 그 뒤로 31%를 차지하는 노인복지정책도 최우선 분야로 꼽았다.

여기에 자신의 강점인 체육분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과 유명 체육인들을 강진으로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홍보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복안도 세웠다.

   
김승식 신협 이사장이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당 김승식 강진신협 이사장은 강진읍 목리마을 출신으로 지난 2006년부터 강진신협 이사장을 맡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이끌어왔다. 또 강진읍지역발전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영랑기념사업회장 등 강진읍내 주요 직책을 맡아 활동해오면서 읍민들과 자주 대면해왔다.

김 이사장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강진읍권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해왔다는 점이다. 신협이라는 특성상 읍내 주요 상가들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데다가 강진읍의 주요 직책을 맡아 마을 이장단과 지역주민, 읍내 주요 단체장들과 자주 만나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이야기를 전해들어 경험이 풍부하다.

또 김 이사장은 강진상록회장과 강진문화원에 소속돼 봉사활동도 해왔으며 꼼꼼하고 내실을 기하는 성품도 강점으로 꼽힌다.

김 이사장은 강진에서 문화와 건설관련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활동할 뜻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젊은 시절부터 다산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유명한 만큼 강진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산과 영랑을 중심으로 한 문화사업과 KT에서 29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분야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나가겠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특히 그동안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전해들은 건의사항들을 위주로 시급한 사항부터 해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강광석 성전면농민회 사무국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민중당 강광석 성전면농민회 사무국장은 성전면 영흥마을 출신으로  전국농민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10여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농민운동에 뛰어들어 오늘날까지 농민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서도 주로 농민회 활동을 해왔기때문에 농민들을 중심으로 세를 결집시키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강 사무국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강진군은 농군임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는 부분들이 다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농민들의 대변자로서 나서 의정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사무국장의 강점은 오랫동안 몸담아온 농민운동으로 밑바닥 민심을 잘 알고 있다는 사실과 농민회를 중심으로 인맥들이 형성돼 있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특히 강진에서만 10년이상 농민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이를 주축으로 농민들의 표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강 사무국장 당선되면 먼저 활동하고 싶은 사업분야도 역시 농업분야를 꼽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마을별 좌담회를 보다 강화시켜 정기적으로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여러 사람들과 고민해 방안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농민들을 중심으로 모인 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에 지원사업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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