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들과 아트팜, 강진교육발전협의회, 마량농업경영인회 등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파프리카 재배로 농업을 이끄는 탐진들(주)와 아트팜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탐진들(주) 김종운 대표는 “지역교육이 살아난 원동력은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인재육성사업이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회사이익의 일부를 환원하여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두 업체는 지금까지 총 1억7천60만원을 기탁했다.
강진청자골자유학기제·진로센터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삶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있으며 관내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에 ▲강진군 농업인학습단체 6개 단체 회원 1백20만원 ▲한국여성 농업인 강진군연합회 1백만원 ▲강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1백만원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 1백만원 ▲강진군 체조협회 1백만원 ▲강진읍 중앙로 상가번영회 1백만원 ▲땅꼬마 민속놀이 강진군지부장 1백만원 ▲강진군 청원경찰협의회 5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장학사업에 관심을 두시고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지역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된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맡겨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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