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오산마을 주민들 100여명 초청, 점심식사 대접
지난 18일 성전면 오산마을 회관에는 강진원 군수, 곽영체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오순도순 이야기꽃이 피어났다.
경찰개혁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처음으로 고향을 찾아온 박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서도 고향마을 주민들에게 불고기와 떡, 과일, 돼지고기 등 음식을 마련해 함께 나눠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박 위원장의 고향방문 소식에 강 군수와 곽 도의원외에도 김승식 신협이사장과 이승옥 전 여수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마을을 찾아와 주민들과 박 위원장과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1971년 사법시험(13회)에 합격한 뒤 서울형사지법·민사지법, 수원지법, 서울남부지원 판사를 지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서울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및 회장, 사법개혁추진위원회 민간위원,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윤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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