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이 강진을 풍요롭게 만들어갑니다”

우수임업인 시상, 명랑운동회, 경품추첨 등 행사 진행

지역 임업인들의 많은 참여속에 제1회 강진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일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장, 곽영체 도의원,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신문식 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임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강진군임업후계자협회(회장 주희춘)와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이 주최하고 강진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林과 함께 강진을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휘몰이난타팀의 공연과 백미경씨의 민요공연 등이 30분간 이어지며 행사의 막이 올랐고 이어 기념식이 진행됐다. 윤재남 수석부회장의 임업헌장 낭독에 이어 산불진화대 감시원 대표가 산불예방결의대회 선언문 낭독을 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칠량의 김영씨와 작천의 박광안씨가 우수임업인으로 선정돼 강진원 군수로부터 상을 받았고 청자골표고작목반 김철배 회장이 남윤택 강진군산림조합장으로부터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어 대회준비위원장인 주희춘 회장의 대회사와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장, 박성수 원장, 신문식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1부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기념식후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추억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임업인과 가족들은 신발던지기, 훌라후프 등 신나는 게임을 즐겼고 추첨을 통해 경품도 나눠졌다. 또 초청가수의 공연과 품바공연도 펼쳐져 임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실내에서는 난타공연이 진행됐다.
주민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우수임업인상을 받은 김영, 박광안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윤택 산림조합장이 김철배씨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전달하고 있다.
남윤택 산림조합장이 김철배씨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전달하고 있다.
훌라후프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야외에 만찬장이 마련됐다.
산불예방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산림경영지원 관련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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