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고 성장 발판 마련하는데 주력할 터”

학교 건물 1층에 마련된 교장실에서 사무집기 정리를 하고 있는 위경종 강진고 교장을 만났다.

위 교장은 “다음주부터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청소와 정리작업을 위해 전 교직원들이 학교에 출근해 정리를 하고 있는데 건물이 넓다보니 시간이 걸린다”며 “주말까지 보도블럭 공사도 마무리되는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 교장은 “거점고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린 교육과 함께 학력을 향상시켜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또한 2학기 학사일정이 바쁘게 돌아가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3학년 학생들의 입시도 준비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또 위 교장은 “새롭게 바뀌는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프로그램도 철저히 준비해 앞으로 인근 지역에서 교육을 주도하는 강진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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