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은 오는 17일 저녁7시 소공연장에서 독립영화 ‘달팽이의 별’을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으로 상영한다.

강진아트홀에서 올 3월부터 꾸준히 상영해오고 있는 독립영화 8번째 작품인 ‘달팽이의 별’은 시청각 장애인 영찬과 척추 장애인 순호 부부의 일상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로, 아시아 최초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남녀노소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아트홀 (430-39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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